김천시(시장:박보생)는 지난7월 31일 울진왕피천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공원내 주공연장에서 김천의 날 행사 및 김천포도자두 무료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응규 ․ 백영학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일정 김천시의회의장 비롯한 시의원15명, 김중기 김천신문사 사장, 김용수 울진군수, 장덕중 울진군의회 의장, 김천시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등 1,600명이 운집한 가운데 김천의 날 행사 및 김천포도자두 무료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청 공무원으로 주성된 취타대공연과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타고, 김천시 홍보영상물 상영 등 대외적으로 김천시의 위상을 고취시켰다. 공식행사 이후 시립국악단의 태평가 공연 및 빗내농악과 포도․자두 시식행사 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엑스포 공원 비즈니스관 내 김천시 홍보관은 KTX역사 건립 및 경북드림밸리 건설, 저탄소 녹색성장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 김천의 주요시정의 홍보 뿐만이 아니라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함으로서 김천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중국산 농산물을 포함하여 국산 먹거리에 대해서도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여 농업도 변해야 하며 그 대안이 친환경 농업이다. 김천의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하여 김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함께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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