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성군자 “장계향”경북여성의 큰별로 재 탄생 되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8. 3일 제3기 여성군자 “장계향” 아카데미 강좌시간에『여성군자 “장계향” 경북 여성의 큰 별로 재탄생되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내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송용배 김천 부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한재숙 여성정책개발원장, 강상연 김천시의원, 김춘희 경북도 새살림협의회장, 이오분 김천시 진달래회장, 정위조 여성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경북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강좌는  모는 12월31일 까지 계속 이어지며 경북여성 인물사에서 훌륭한 삶을 살았지만 역사속에 묻혀 있는「정부인 장계향선생」의 삶과 교훈을 우리나라 대표 여성상으로 알리고자 도내 권역별로 개최 하고 있다.

▲ 정동주강사.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하는 매월2회 총10강좌를 운영하며 수강기간동안 80%이상 수강시에 수료증을  교부한다.

장계향선생은 19세에 석계 이시향선생의 계실이 되어 전실소생인 1남1녀와 본인소생인 6남2녀 모두를 훌륭히 성장시켰으며 특히 셋째아들을 대학자로 키워 이조판서를 지냈으므로 법전에 따라 “정부인”품계를받았으며 한글로 쓴 최조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이란 요리책자를쓰고 1999년 문화관광부에서 여성으로서는 신사임당에 이어 두번째로 문화인물로 선정되었으며 2009 경북 여성의 인물로 선정됐다.
 
강사는 시인이자 소설가로 잘 알려져 있는 정동주씨가 맡아 “여성군자 장계향”의 일대기를 테마형식으로 우리 일상생활과 접목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이철우국회의원.

▲ 송용배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