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백수문학제가 지난 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를 사랑하는 문학인 150여명이 참여해 백수 정완영 선생의 문학을 이해하고 시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 1회 백수 문학제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인 8일에는 ‘백수 정완영 문학의 이해’를 주제로 김상훈 시인의 문학강좌, 개막식, ‘민족문학과 시조’(허영자 시인), 어린이 대상으로 한 시조낭송배우기(정경화 시인), 시조와 음악의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날 9일에는 명적암 새벽 산책을 시작으로 직지사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지며 백일장 참가자들은 백수 전국시조백일장에 참여하게 된다.
|
▲ 행사전 함께 모인 참가자 무리. 백수 정완영 선생의 이력을 살피고 있다. |
|
▲사진 왼쪽 부터 백수 정완영선생, 이철우 국회의원, 성웅 직지사 주지 |
자세한 내용은 신문에 기재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