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IT산업을 농업에 접목 전국최초로 개발한 Cyber Farm 시스템이 또 하나 김천농업 변화를 시도하여 지역농업인들에게 한여름의 청량제가 되고 있다.
포도농업에 예술을 접목하여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장으로, 학부형들에게는 포도나무 분양으로 농업과 농촌문화의 장으로, 농가에서는 포도산업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사계절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불루오션의 새로운 농업경영기술을 도입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농가가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경북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 태평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김창길, 손영희 부부가 운영하는 화가의 농원 이다. 화가농원에서 이번에는 포도를 테마로 학생, 학부모, 농장주가 서로의 감사함을 나누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주 소박한 화가농원 들녘전시회를 8월 12일 ~ 8월 14일 까지(3일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화가의 농원에서 체험학습활동을 한 학생들의 작품과 학부형의 작품, 농장주 부부 작품 등을 전시하며 전시 되는 대부분의 작품은 화가의 농원과 태평리 마을 주변과 포도를 테마로 하고 있어 소박하고 작지만 자연 속에서 예술의 향기를 담아 농업∙농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이며 농촌의 싱그러움과 농부화가 김창길 손영희 부부의 소박하고 진솔함이 농민 예술가임을 보여 준다.
전시기간 중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농촌체험 소비자교실을 통하여 포도따기와 그림그리기, 김천시 관내 6개 초등병설 유치원생 포도따기와 포도머핀 만들기를 하고, 서울 소비자 체험단을 대상으로 포도요리 교실도 운영한다. 또한 이번들녘 전시회에는 봉산면 태평리에 있는 시인 문태준, 문혜진씨와 화가 문성식, 공예가 문영식씨도 전시회에 함께 참여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다시 찾는 태평리를 만들고 학생들에게는 농촌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을 상품화하여 농가소득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고 전시회는 금년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개최하여 IT산업과 지식산업을 농업에 도입 부가가치를 창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농장주는 들녘전시회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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