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11일 자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산동 지역 기관단체장과 통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을 통합한 전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김천시는 (구)용암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 드림스타트센터를 두고 서비스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자산동 ․ 평화남산동 ․ 양금동 등 3개동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생활환경실태 및 욕구조사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는 등 드림스타트 사업실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취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기관단체장과 통장 등을 통한 대주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사업대상자에 대한 적극적 참여 유도를 당부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는 지난 7일에는 양금동 주민센터 회의실, 10일에는 평화남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통장 등 약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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