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13일 지구대․파출소 경찰관(9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과 화합을 위한 분임토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의에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시민에게 좀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易地思之(역지사지)란 주제로 내가 경찰서장이 된다면, 절도사건의 피해자라면 등의 소주제로 각자의 의견과 개선점에 대해서 집중 토론을 하였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소규모(10명 단위)의 분임으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함으로써 일선에서 느끼는 국민의 고충을 이해하며 더 나아가 치안의 책임자로서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국민의 경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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