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미숙)에서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37일간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제3기 기능․취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39개 과목에 1,04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접수 첫날인 8월 11일(화)에는 인기가 높은 강좌를 등록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신청자들은 『엄마와 함께하는 영아교육반』과 『단전명상반』을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전통떡 창업반』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접수 첫날 13개과목은 마감되었고, 총 500여명이 등록했다.
이번강좌는 다음달 9월 7일(월)부터 과목별 개강하며 연말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민복지욕구충족을 위해 운영하는 기능 취미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계층별, 시기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여 가고 있으며, 내실있는 교육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종합복지관 산하 “김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서는 직업훈련프로그램으로 「전산회계사 양성과정」, 「네일아티스트 자격증반」, 「맛깔스런반찬 만들기」, 「경리실무과정」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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