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센터에서 한마음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 캠프는 학생, 특수교사, 보조원 등 총 91명이 참가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심신수련활동과 공동체 생활을 접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의지 능력과 사회적응능력을 길러줄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17일에는 레크댄스, 풍선아트, 카프라, 장기자랑, 대동놀이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 18일에는 산책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또한 캠프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김천교육청은 이번 한마음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적응능력을 도모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라며 “이번 캠프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장애극복 의지와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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