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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으며 매봉산을 출발, 폭염속에 몰운대 까지

-김천, 백두대간산악회원 낙동정맥 종주-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8월 24일










김천 백두대간산악회(회장 이상선)는 지난23일 대신동 현대아파트 정문에서 새벽4:00에 출발해 낙동정맥 마지막 구간인 부산 몰운데, 다대포로 8월정기산행을 다녀왔다.




낙동정맥 마지막구간인 부산지역은 도심지의 시대변화에 급물살에 따라 예전엔 산간지역이 주택, 아파트, 등이 들어서 등산로가 주택,아파트 지역골목으로 산행을 해야 되며 지하철, 육교를 건너 신호등을 받으며 아미산, 봉화산을 거쳐 물운대까지 4:40분간 안전산행으로 낙동정맥을 완주하는 쾌거를 맞이했다.




백두대간 산악회원들은 백두대간 종주에 이어서 2007년11월25일부터 강원도 태백 매봉산을 출발기점으로 전천후 총21구간 397km를 21개월만에 낙동정맥을 종주했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마지막구간인 물운대에 도착한 이들은  험난했던 낙동정맥 종주, 지나온 3년, 비바람을 맞으며 눈보라를 해치고 꼭지점에서 산악회원들은 종산제를 지냈다.




종산제를 지낸 회원들은 하산주와 함께 그동안 강원도를 출발해 경상도를 거쳐 부산광역시 사하구 물운대까지 걸어왔던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백두대간 이상선 회장은 우리회원들이 안전사고 없이 3년간에 걸쳐 매봉산에서 물운대까지 낙동정맥을 완주 한 것이 자랑스럽고, 오는 10월 산행부터는 호남정맥에 도전한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 골목산행 도중 아이스크림














































































































▲ 종산제지내면서 돈이 많이 들어왔나보내요.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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