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역경제살리기와 함께 지역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유통비용을 줄여 농가소득으로 창출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을 지난 2월 착수 7월말에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8월20일부터 상업운영을 하고 있는 노다지장터(www.gcnodaji.com)는 유통비용 30%를 농가소득으로 창출하는 신 개념의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김천노다지 장터는 현재 전국적으로 개발 운영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쇼핑몰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IT기술을 활용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만을 활용한 제3의 시스템으로 농업인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쇼핑몰관리 에서부터 상거래 행위에 수반되는 모든 법적 문제를 농가가 책임지는 100%농가 책임형 시스템으로 개발 운영되고 별도의 시스템 관리자가 필요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앞으로 노다지장터에서 온라인 직거래를 통하여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함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명품화를 촉진하고 농작물 분양, 소비자 체험 등 다양한 수익구조를 개발 지금보다 최소 30%는 더 농가소득을 올릴 수가 있다는 계획이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재 우리나라 농업구조 하에서 법률개정이나 제도개선 없이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온라인 직거래라고 밝히면서 관심 있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김천농가의 10%인 1,400농가 정도를 온라인 직거래농가로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김천시 에서는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형성 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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