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보건소장 박문식)는 지난8.21일 치료거점병원 및 거점약국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지역확산 방지를 위하여 항 바이러스제를 배정하였다.
지역내 치료 거점 병원은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이며 거점 약국은 금산약국(평화동)과 유명프라자약국(모암동)이다.
치료거점병원에서는 신종플루관련 검사 및 투약이 가능하고, 거점 약국에서는 의사에게 처방 받은 항바이러스제를 구입할 수 있으나 예방목적의 항바이러스제 처방 및 투약은 자제토록 하였다.
급성열성호흡기증상(37.8℃이상의 발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중의 한가지 이상)이 있을 경우, 특히 해외 여행후 1주일 이내 또는 신종플루 확진환자와 접촉이 있었거나 급성열성호흡기증상으로 치료 했으나 호전되지 않은 경우 및 고위험군(59개월 이하의 소아,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만성질환자)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 하였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개인위생수칙준수로 외출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휴지로 입을 가리고 하고,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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