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조사계장 김득조)는 직원10명과 함께 연일 발생되는 차량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자, 뺑소니차량 각종 사고에 대한 범인검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법질서확립으로 봉사 경찰상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는 지난25일 02:10분경 신음동 모아파트 105동 앞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자 최모씨는 선배인 조모씨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억해 음주운전을 일시적으로 모면 했으나 조사계 직원들의 끈질긴 추적수사에 의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아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및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부곡동 모아파트 앞 도로상에서 일체불상의 차량이 주차되어있는 티코, 스타렉스차량을 연쇄 충돌한 후 도주한 차량을 티코차량 뒤 밤바에 차량번호판 일부가 미세하게 찍혀 있는 판넬를 떼어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한 결과를 토대로 경찰전산망을 통해 관련차량 수백대를 조회하고 도주차량의 이동경로에 방범용CCTV를 분석해서 도주차량의 사진을 확보해 범인을 검거하는 등 차 대 오토바이 충돌 뺑소니 교통사고운전자가 사고운전자를 바꿔치기하는 수법, 무면허 운전자가 사고를 내어 선배를 대신 경찰서에 출석시켜 조사를 받도록 한 범인을 구속수감하는 등 범인검거에 최선을 다해 봉사 선진 경찰로 거듭 나고 있다.
삼각로터리 부근에서 사업을 하는 김모씨는 김천경찰서 교통조사계 요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교통사고조사업무로 교통사고 당사자 및 시민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가정경제를 손상케 하는 음주운전을 근절시키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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