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 대광 119 안전센터(센터장 여웅기)는 지난 9월 3일 김천시 신음동 소재 가죽피혁가공공장 (주)삼우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과 자위소방대와의 협동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지도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훈련에는 소방관3명, 자위소방대80명과 소방차량2대가 동원되었다. (주)삼우 공장은 피혁 제조 전문업체로 공정작업중 분진이 많이 발생하여 화재발생에 취약한 문제를 가지고 있어 직원들의 화재예방에 중점적인 교육을 하였으며,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화재발생시 119신고요령 및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훈련, 인명대피 및 응급구조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옥내소화전과 소방펌프차량을 이용한 가상화점 집중방수훈련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과거 2007년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시는 화재의 피해를 입지 않겠다는 직원들의 교육의지가 대단했다”며 앞으로도 지도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큰 재난에 사전대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