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9년 지난9월 8일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유관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제9회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에서는 MBC에서 방영한 최장수 프로인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탤런트 김수미(51)를 강사로 초빙하여 『성격이 팔자를 고친다』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 했다.
초빙된 탤런트 김수미는 1970년 문화방송 3기 탤런트로 방송활동을 시작해서, 그간 ‘당신’, ‘새아씨’의 화순역, ‘아다다’, ‘행복’, “남자의 계절‘, ’도시의 얼굴‘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 했다.
특히, 국내 최장수 TV드라마인 MBC의 “전원일기”의 ‘일용 엄마’ 역할로 국민의 압도적인 성원과 사랑을 받았고, ‘여자의 애인’, 1인극 ‘너를 보면 살고 싶다’ 등 연극무대에도 참여 했다.
한편, 그간의 연기력을 인정받아 MBC 방송대상 신인상, 우수연기상, 최우수 연기상 및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스튜디오<스타샷> 설립 대표와 숭실대학교 사회교육원 연극영화학과 주임교수를 역임 했다.
저서로는 <그리운 것은 말하지 않겠다>, <친구야 사랑을 캐러 나가자>, <개 같은 인연>, <너를 보면 사고 싶다> 등이 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지역 여성단체회원 및 시민 및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루며 김천아카데미 교양강좌가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장으로 그 역활을 충실히 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즐겨 찾을수 있는 시민 교양 강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