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08년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결과, 중․대규모에서는 영덕군, 소규모는 김천시가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으로부터 10일 인증패와 포상금을 받는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전국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를 평가,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평가는 전국의 815개소(중․대규모 388, 소규모 427)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하수도 발전 분야와 서비스 및 순환이용 분야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전반에 대하여 환경부, 전문가, 민간단체,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엄격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로 의의가 크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하여 잘된부분과 미흡한 부분을 서로 비교분석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시설을 개선․보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부응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거듭나기 위하여 내년 평가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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