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재직근로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열기 후끈
- 한국폴리텍VI대학 김천캠퍼스 9월중 260명 실시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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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VI대학 김천캠퍼스(학장 이두진)는 “능력개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재직자직무능력향상교육을 집중 개설, 지역 내 근로자에게는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체엔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며 경북 서북부 지역인적자원개발의 리더로써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9월 한달 동안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중소기업형 품질관리 Package를 활용한 생산 서비스 품질혁신기법” 등 무려 8개 과정에 김천지역 내 근로자 260명이 참여 할 예정이고, 김천캠퍼스가 연간 목표로 하고 있는 재직자 대상 훈련(1,600명)의 16%에 달하는 인원이다.
개설과정 중 눈여겨 볼 과정으로는 정부 지원 “중소기업핵심직무훈련” 과정이다. 이 과정은 국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사업주에게도 1인당 84,000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훈련이다.
1차에는 “중소기업형 품질관리 Package를 활용한 생산 서비스 품질혁신기법” 이라는 과정을 개설하여 9.16.부터 9.18까지(21시간) 36명이 교육에 참여 중이며, 2차는 “TRIZ기술진화 패턴을 활용한 중소기업형 신제품 개발 방법론”이라는 프로그램으로 10.14부터 10.16까지(21시간, 36명) 운영 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에는 고용보험법시행령 제12조 규정에 의한 우선지원대상기업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2차 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캠퍼스 학장(이두진)도 강사로 참여하여 기술의 가치와 땀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조직원으로서 개인의 무한능력을 깨우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김천캠퍼스는 지역 내 대기업체인 코오롱플라스틱(주)와 유한킴벌리(주)의 사원대상 교육과정도 개설 운영 중에 있다.
먼저, 코오롱플라스틱(주)의 사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생산의 무한능력 발휘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기업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1차는 9.15부터 9.16까지 53명이 교육에 참여 중이며, 2차는 9.23부터 9.24까지 59명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주)의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상반기 개설하여 호응이 높았던(510명 참여) “기업성과 극대화를 위한 조직 활성화 촉진”이라는 프로그램을 10월중에 다시 개설할 예정이며, 상반기 수준의 인원이 참여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