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9월 21일 11시 04분경 감문면 태촌리 한 주택의 현관문 안으로 약 40cm의 뱀이 들어왔다는 집주인 김모씨(여, 55세)의 신고를 받고 김천소방서 119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하였다. 현장 도착한 119구조대는 베란다 쪽으로 뱀이 갔다는 주인에 말에 베란다에 있는 잡동사니를 빼낸 후 장비를 이용하여 뱀을 포획한 뒤 인근 야산으로 돌려보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인근 야산에 서식하는 뱀이 마을로 내려와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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