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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아파트 단지마다 청렴성 놓고 한바탕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9월 22일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자이사회와 관리사무소와밀착비리에 대한의혹과 통장선출문제로 인한 주민간의 불협화음이 난무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김천시 대형 아파트 단지에 난방유, 취사용 가스, 건축물 도색 각종 건축물 보수공사 등으로 인한 입찰, 수의계약에 따른 잡음이 불거져 입주자 대표이사회와 관리사무소, 지역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김천시에는 95개의 아파트단지에 17,559세대의 지역주민이 거주하고,150세대가 넘을 경우 주택관리법 관련규정에 관리소장을 선임토록 되어있다.


관내 관리소장을 두고 있는 아파트는 33개단지로 집계되고 있다.


황금동 “H”아파트 관계자는 연간관리비용이 12억여원으로 회계상 문제점으로 지난5월22일 입주자 대표이사회 회의를 통해 회계감사를 외부기관에 위탁하자는 결정으로 상당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와 실사를 동시에 실시해야 된다고 주장한바 있다. 


2004년도 신음동 “H”아파트 부속건축물 보수문제 등, "G"아파트에도 입주자대표이사회와 주민사이에 문제가 제기됐었다.


또 다수동"H"아파트는 관리소장을 퇴출시키고 주민간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고 벌금형을 받는 한편, 신음동 "E"아파트는 입주자대표간부의 학력문제로 민사소송을 하는 등 "G"아파트에서는 관리사무소 측에서 아파트건축물이 노후화되어 건축물 도색, 내부 배관공사에 대한 예산문제를 놓고 충당금이 부족한 것과 관련해 대표자회의에서 세대별 부담금을 들기 위한 방안으로 월 관리비를 점차적으로 인상을 시켜 예산을 확보한 후 보수공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결정에 따라 일부 주민들로부터 문제가 불거져 주민들과 입주자대표자이사회와 관리사무소 간 마찰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주택관리사인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이사회는 주민을 위한 주택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 있는 업무분담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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