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재래시장(평화․황금시장)간 가족맺기 결연식이 자원봉사자,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9. 23일 김천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재래시장별로 8개 자원봉사단체(평화 4개, 황금 4개)가 매주 1회씩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환경정비, 상품권 이용 홍보, 회원들 장보기, 음료봉사 등 도우미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상인 연합회 대표가 결연 서명을 하였으며, 행사후 황금시장까지 재래시장 이용 홍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년간 시설개선, 환경정비, 주차장 설치 등 많은 사업비를 투자해 왔고, 상품권을 발행,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 왔으며, 재래시장 활성화는 행정기관의 지원과 관심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상인, 시민 모두의 동참이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상인 연합회에서도 깨끗한 환경, 값싸고 질 좋은 물건을 판매해서 서민들의 정서가 흐르는 재래시장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향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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