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례면 거물리~삼실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가 장기간 미개통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오랜 숙원사업인 삼실도로 확.포장공사를 금년에 완공 지난 9월 29일 박보생시장, 전정식 전부의장, 오연택 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개통)을 가졌다
이번에 개통된 지례 삼실도로는 2007년부터 금년까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연장 3km에 폭 4~5m를 확.포장하여 거물리~삼실간 연결도로망을 구축하였다
이에따라 산간오지에 살던 주민들은 도로가 막혀 먼거리를 우회이용하여야 하는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개통으로 인해 대구, 구미 등으로 가는 차량운행시간이 20분정도 단축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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