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수)에서는 9.29일 새마을회 사무실 주차장에서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쌀전달 및 밑반찬 만들어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새마을회장단 및 읍면동 새마을남여회장단 44명이 참여하여 손수 만든 밑반찬(물김치,북어포조림,연근,장아찌 등, 150만원 상당)과 지난 5월 실시한 희망돼지저금통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백미 110포/20kg(418만원 상당)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42명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웠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순예)에서는 올해 4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새마을부녀회원 간에 며느리 결연식을 갖고 합동생일잔치를 베푸는데 이어 밑반찬해주기 봉사와 백미전달을 통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수시로 방문하여 목욕봉사, 청소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히며 소외계층 돌보기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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