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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본사 김중기 사장. 오른쪽 노인복지시설 이동현 행복의집 원장 |
김천고 3학년 유태종 학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7월 12일 본사에 기탁한 돼지저금통과 동전(37만7천820원)을 본지 김중기 사장이 직접 사회복지법인 노인요양시설인 행복의 집에 전달했다. 김중기 사장은 추석연휴를 3일 앞둔 지난 9월 29일 대항면 향천리 행복의 집을 방문해 이동현 원장을 만나 유태종 학생이 본사에 돼지저금통을 들고 온 사연과 취지를 설명하고 추석을 맞은 행복의 집 어르신들에게 유태종 학생의 성금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현 원장은 김중기 사장의 설명을 듣고 유태종 학생의 좋은 뜻이 빛날 수 있도록 성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중기 사장은 성금 전달 후 이동현 원장과 환담하고 행복의 집 어르신들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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