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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정동영 의원과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보생 시장은 9월28일 국회를 방문,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혁신도시건설촉구 국회의원 모임 대표 최인기 의원 등 10여명의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보생 시장은 정부추진 국가정책의 연속성, 국민신뢰도 향상 등 혁신도시 조속 추진 의지 천명과 지난 9월7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10개 혁신도시별 발전방안 수립 추진과 관련 혁신도시를 녹색성장 거점도시로 개발하겠다는 정부의 추진의지에 박차를 가해 ‘혁신도시 발전방안’ 실현을 위한 국고지원 후속조치가 조속히 마련, 마무리되도록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제시했다.
또한 “전국 10개 혁신도시 157개 공공기관 중 106개 기관이 승인됐으나 51개의 미승인기관에 대한 조속 승인과 이전계획이 승인된 106개 공공기관에 대하여는 연내 부지매입, 설계실시 등 당초 혁신도시건설 계획 및 이전기관 승인계획에 의한 사업추진시기·절차를 이행토록 대정부 차원의 사업 촉구와 청사 이전 재원부족기관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 확대 등 상세한 방침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최인기 의원을 비롯한 혁신도시 건설촉진 국회의원 모임의 의원들과 개별 면담을 통해 “이번 정기 국정감사에서 정부 및 이전공공기관을 상대로 이러한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시행 촉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을 방문해 지난 5월25일 취임한 안승규 사장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한국전력기술(주)의 이전계획 조속 승인과 본격적인 이전추진을 당부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녹색성장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공동추진사업 발굴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의 이번 국회와 한국전력기술(주)의 방문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으로서 김천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전국혁신도시 추진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며 또한 김천혁신도시 성공추진이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한 김천시의 향후 새로운 김천 60년을 준비하는 큰 도약의 발판임을 인식, 한발 앞선 행보로 타 혁신도시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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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최인기 의원을 찾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해 국회차원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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