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 및 성묘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한 김천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무궁하게 발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대대적으로 추석맞이 특별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2009년 9월 3일 주민생활지원국장, 환경관리과장 및 환경관련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지 중심으로 시가지 환경 저해요소, 이면도로 청소상태, 공중화장실 등을 점검하기 위한 로드체킹을 실시 하였고 9월18일, 23일, 25일 3회에 걸쳐 관내 읍.면,동 전지역에서 33개반 99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한 결과 현장계도 42건, 과태료 24건 179만원을 부과하여 시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읍.면,동별로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활동을 전개하여 고속도로변, 국도변, 하천변, 소공원, 쉼터,역, 터미널 휴게소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사회민간단체,공무원, 등 연인원 6,000명이 참석하여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각 읍.면동에서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개소 이상씩 현수막, 입간판을 설치하여 홍보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인 10월2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청소대책반』을 운영하여 청소 관련 민원 및 쓰레기 수거에 철저를 기하여 깨끗한 시가지 조성과 귀성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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