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군자3리 「한성건설」대표 박희국씨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29일 쌀20kg 11포( 500천원 상당),어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10kg 15포( 350천원 상당),어모면직원 모임인 자율회는 쌀 10kg 10포(250천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어모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박사장은 지역민에게서 받은 고마움에 대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온정을 나누는 행사가 전파되길 바라며 매년 설, 추석명절을 기하여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며 따뜻한 사랑나누기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어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창집) 회원 65명은 추석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면 큰 보람으로 여긴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또한 휴경지에 ‘사랑의 고구마 심기’행사로 지난 5월 심은 고구마의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도 펼칠 계획이다.
어모면 사무소 자율회는 매월 관내 시설방문을 통해 사랑의 봉사를 실천할 계획으로 이번 추석을 맞아 어모면 공무원들로 구성된 방문팀이 외로운 독거노인 1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쌀을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하며 민생지원제도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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