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현재의 농업관련 법규나 유통관련제도개선 없이 농가의 노력만으로 현재보다 30%더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김천노다지장터 2차 입점농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6일 시작한 김천노다지장터 입점농가 교육은 지난 9월 한달 동안 인터넷을 통해 공개 모집한 30농가로 부부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야간에 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주 교육내용은 김천노다지장터 시스템관리와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 실습위주 실무교육으로 입점과 동시에 매출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교육의 목표라고 한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하에서 유일하게 농가의 노력만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인터넷 직거래로 김천노다지장터 운영에 투자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노다지장터의 특징은 기존 쇼핑몰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쇼핑몰 관리자가 농산물을 팔아주는 것이 아니라 입점농가가 쇼핑몰의 주인이 되어 쇼핑몰관리부터 상거래 행위에 수반되는 모든 법적 문제를 100%농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하고 별도의 운영비용이 없어 농가의 관심도가 더 높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관내농업인이면 누구나 입점이 가능하고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 신청하거나 김천노다지장터(www.gcnodaji.com)로 신청할 수가 있으며 입점에 따른 별도의 비용은 없으며 농가는 쇼핑몰에 입점 잘 운영하여 농가소득만 올리면 되며, 자세한 내용이나 안내가 필요하신 농업인은 기술보급과 농업경영담당 부서 전화 420-5061 또는 432-6823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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