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10월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 CEO 경제아카데미 여섯번째 강의를 개최했다.
이호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김천상공회의소 윤용희 회장을 비롯해 임영화ㆍ이해운 부회장,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업체 대표와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 노어노문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겸임교수와 한국경제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Lee's Sucess Academy 대표로 기업경영 컨설팅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내화 대표를 초빙하여 CEO 변화관리와 성공적인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내화 대표는 찰스 다윈의 적자생존의 명언을 인용하여 「살아 남는 종(種)은 강한 종이 아니고, 또 똑똑한 종도 아니다. 변화에 적응하는 종이다」고 말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씨름선수에서 개그맨, 그리고 MC까지 자기관리와 노력을 해온 「강호동」을 예로 들며 CEO의 변화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사류기업은 노동력을 팔고, 삼류기업은 기능을 팔고, 이류기업은 기술을 팔지만 일류기업은 지식을 판다」며 「CEO는 시대가 요청하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남보다 반보(半步) 앞선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변화되어야 하는 이유를 승자독식의 시대이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지속가능한 경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배움을 통해 시대를 바라고는 안목을 기르고 나아가 상황을 통찰하고 예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CEO는 성공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다」고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다음 강의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화술과 유머강사로 명망 있는 김진배 강사를 초빙하여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일곱 번째 CEO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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