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지난10. 12일 열린방에서 경찰서-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김천시 간 노인 교통안전 협약식을 개최하고, 노인 교통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정부의 서민생활 안전추진 대책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이 교통사고 등 각 종 범죄피해로 부터 보호되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
이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단체는 교통안전대책 추진에 대해 상호 협의하여 노인들에게 필요한 교통안전 물품지원과 맞춤식 교통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전종석 경찰서장과 박보생 시장은 사회의 어르신인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상덕 노인회장은 경찰서와 김천시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노인회원들에게도 교통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서 관내에서는 올해 교통사망사고 사망자 30명중 14명(47%)이 노인 인구를 차지하여 고령화 추세에 따른 사고감소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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