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대항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성보건진료소를 신축하여 14일 오전 준공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양질의 의료혜택은 물론 건강지킴이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도의회 부회장, 심원태 김천시시의회의원,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축한 대성보건진료소는 562㎡(170평)의 부지에 사업비 262,650천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여 연면적149.85㎡(45평)의 1층 콘크리트 건물로 올해 4월 1일에 착공하여 9월 30일에 준공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보건진료원 숙소가 있고 특히, 건강증진실에는 다양한 건강증진장비를 갖추어 진료기능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체력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김천시는 이번 대성보건진료소의 준공으로 전체 16개 진료소의 시설개선을 완료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친절봉사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곁에서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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