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김천예술인전이 16일 오후 4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전정에서 열렸다. 테이프 커팅에 앞서 가진 서예 퍼포먼스에서 김천 서예가 청악 이홍화씨가 커다란 붓으로 거대한 천에 한획 한획 써내려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 후에는 전시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