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희망울타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안서비스가 취약한 면단위 지역에 찾아가는「이동경찰서」를 운영하여 농촌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민원만족도 향상 및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상을 구현하였다.
지난10. 20일 대덕면 관기리 소재 대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동경찰서 운영에는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농축산물도난방지교실, 원동기운전면허출장시험, 음주가상체험(음주사고예방) 실시하였다.
주민편의 및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무료 이발봉사, 농기계품 무상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원동기시험엔 평소 시험을 응시하고자하였으나 고령으로 응시하지 못한 어르신들과 농번기를 맞아 응시 기회를 갖지 못한 주민들 23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였고, 서장님께서 오토바이 안전운전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통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운동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는 오토바이, 자전거, 경운기 등에 부착하는 고휘도 반사재를 배부 부착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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