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환경ㆍ안전협의회는 지난 10월 20일 김천공단 소재 (주)롯데햄 김천공장에서「어린이 환경ㆍ안전학교」를 개최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풍요로운 식문화를 창조하는 육가공 전문 업체인 (주)롯데햄 김천공장을 방문하여 동신초등학교 3학년 학생 35명과 담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에게 환경ㆍ안전의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하고, 그 중요성을 깨우쳐 본인과 가정, 학교 나아가 사회전반의 환경보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신초등학교를 출발하여 미리 마련한 버스에 타고 (주)롯데햄 김천공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엄격한 품질과 생산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롯데햄의 우수한 생산관리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감상하고, 친환경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생산설비를 둘러보며 평소 먹을 수 있는 햄 등의 육가공품이 어떻게 생산되어 유통되지는지 전과정을 살펴보고 지역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롯데햄에 대한 친숙함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하수처리 시설을 둘러보며 정화과정을 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산업안전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롯데햄 김천공장에서는 롯데햄 선물세트를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하였고, 김천상공회의소는 이날 참가한 학생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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