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의경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박보생김천시장, 박일정 시의회의장, 최원호 운영위원장, 이건우 행정발전위원장,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 편재옥 경우회장, 위순임 녹색어머니회장,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업무유공 경찰관 37명, 전의경 5명, 일반직 3명과 민간인 29명 등 74명에 대하여 표창장 및 감사장이 수여 되었다.
경찰관 표창 수상자는국무총리 표창에 정보보안과 경위 정명득. 행전안전부장관 표창에 수사과 경위 김진섭 등 2명・ 경찰청장 표창에 경무과 경위 임용택 등 6명 경북지방청장 표창에 생활안전과 경위 한상규 등 12명,경찰서장 표창에 동부지구대 경위 이경호 등 16명 이며, 일반인 감사장 수상자는 경찰청장 감사장에 김현식 치과원장 등 2명・ 경북지방청장 감사장에 김영순 등 5명 경찰서장 감사장에 최복동 연예인협회장 등 22명이 각 각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경찰의 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김천경찰 가족의 행복한 순간과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가족사진 전시회 및 김천 연예인 엽합회의 놀이 한마당으로 빗속의 여인 등 7080시대의 노래와 반주, 그리고 경찰관 및 전의경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되고 3부 행사는 김천 프리머스 영화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감상을 함으로서 경찰가족과 자녀들의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어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다.
박보생시장은 축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경찰의 날 기념식이 감동치안, 선진 경찰구현으로 거듭나면서 지역일선에서 시민을 위한 안정된 치안유지에 노고가 많은 지역 경찰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시민의 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변화된 경찰의 날 기념식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전종석 경찰서장이 낭독한 국무총리 치사에서 우리경찰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법과 질서를 확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법집행은 일관성과 형평성이 생명이라고 하였으며, 정당한 공권력의 집행은 엄정해야 하며 특히, 범죄로부터 취약한 어린이와 여성, 장애우와 노인 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서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치안과 예방치안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조국과 민족에 충성하는 경찰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정성을 다하면서 늘 시민과 함께하는 김천경찰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 하면서 서민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고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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