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청소년의 성장․발달기적 심리적 특성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습득하여 가정교육의 기능을 회복하고,자녀와 부모간의 갈등 극복 및 통합을 위한 세대간의 이해 증진을 통하여 21세기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청소년의 자질과 능력을 키워 나기기 위하여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강연회 행사는10. 23일 오전10시에 김천예술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 윤호정)에서 주관, 초․중․고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들어 3번째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 교육에 권위가 있는 연우심리연구소장 “김만권” 강사를 초청, 가정에서 부모들이 효과적으로 자녀를 지도할 수 있는 안목과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생활속에서의 지도 방법에 초첨을 맞추어 진행된다. 내아이 성격에 따라 성적 쑥쑥 올리는 법“에 대한 주제로 사례와 구체적 방법을 제시함에 따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2010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순회 강연회를 개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강화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친화적 환경조성에 역점을두고 다양한 시책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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