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업기술센터 에서는 지난21일 강당에서 한우대학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한우대학 과정은 한미 FTA 대응 방안으로 정예 한우 사육농가 육성을 위하여 3월 18일 부터 10월 21일 까지 8개월 과정을 마치고 김정환 소장, 주식회사 삼양사료 영남판매 김철웅 부장, 한우협회 이조용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76명이 수료식을 하였다.
한우 대학과정은 지난해 이어 금년도 제2기 과정으로 주식회사 삼양사 협찬 강사로 박웅렬 박사 등을 초빙하여 전국 우수 브랜드 사양관리 프로그램 적용과 고급육 생산 교육과 농장 컨설팅을 실시 하였다.
현장 교육으로는 참여 농장 초음파 진단 컨설팅과 서울 농협공판장 고급육 판정 과정과 경기도 양평군 한우 단지를 견학 하였으며 8개월 교육과정은 비육우 사업의 전망과 반추 가축의 영양생리, 육성기, 비육전기, 중기 관리, 비육후기 육색 관리, 고급육생산 비육우 외형 관찰법, 번식우 관리 등 한우사육 핵심과제를 중점 이수 하였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우대학 과정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농장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 실천으로 수입 쇠고기와 사료값 상승에 대응 할 수 있는 실용화 기술을 농촌지도 사업으로 추진 한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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