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김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21일 남면사무소 일원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개최되었다.
2009년도 마지막으로 실시한 현장민원실은 아침 날씨가 제법 쌀쌀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농기계, 가전제품 등을 점검받기 위하여 많은 주민들이 현장민원실을 찾았다.
이날 남면에서 개최한 현장민원실을 포함 지금까지 6번 실시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적․건축․부동산상담, 장수사진, 건강마사지, 이․미용, 집청소, 전기․가스․안경․가전제품․농기계 등을 점검해줌으로써 1,500여명의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의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현장민원실의 인기가 더떠거워 짐을 느낄수 있다며, “우리면은 언제 다시 오느냐? 자주와서 해달라”고 전화 받는 경우도 요즘은 종종 있다며, 내년에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더 알찬 현장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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