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는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22일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백종록 산림조합장이 2005년 제14대 김천시산림조합장으로 취임 후 본인의 급여 일부를 적립하여 조합원 복지성금으로 33백만원을 마련하였는데, 그 중 일부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백종록 산림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뜻있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며 의미를 부여하였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현재 많은 시민, 단체, 기업체, 출향인사가 동참하고 있다.”며 “미래 김천발전의 원동력은 우수한 인재육성에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강조하였다.”
한편, 봉산면 15개 유관단체에서 4백만원, 대한양돈협회 김천시지부 2백만원, 대산농협 1백만원, 김천시청 송설동문회 2백만원, 김천시청 중앙고동문회 2백5만원, 남면 장락기씨가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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