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출범 5개월여만에 2,000여명의 회원에 36억원의 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5월 22일 출범한 후 시민, 단체, 기업체, 출향인,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연일 기금 기탁이 끊이지 않았다.
10. 26일에는 김천시청에 근무했던 정윤재 前 총무과장이 자신의 아들 혼사시 받은 축의금 일부를 지역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대덕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 1백5십만원, 아포읍 11개 유관단체 2백만원, 최몽룡 건설행정담당 1백만원, 이상재 민방위재난관리담당 1백만원, 이호길 하천담당 60만원, 김시욱 복구협력담당 36만원 등 후원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앞으로 2010년까지 50억원 모금을 1차 목표로 세워두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 참여로 목표액 달성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