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10. 26일 재난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해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 소재 (주)대성플랜트산업(철재구조물공장)에 대한 지도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소방훈련을 통하여 자위소방대원과 소방관서의 유사시 긴급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신속한 수습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재난방지에 주력하고자 공장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자위소방대와 소방공무원 40명의 인원과 고성능펌프차량 등 2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대응과, 옥내소화전, 펌프차량를 이용한 방수훈련으로 진압능력 향상과 인명구조, 대피 및 응급처치 등을 집중훈련하였다. 김용수 다수119안전센터장은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이 얼마나 빠르게 효율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소방훈련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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