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고 65회 졸업생 신가희 양과 이민지양 2명이 제51회 사법시험 2차에 합격해 명문여고의 전통을 빛냈다.
신가희 양은 개령면 신룡리에서 시설포도 농업을 하는 신동섭씨와 어머니 이연자씨의 1남 2녀 중 장녀로 개령서부초등학교와 개령중학교를 나와 이민지양과 같은 해 여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법대에 진학했다.
평소 배낭여행을 좋아한다는 신가희 양은 사법고시 2차시험 합격 후에도 견문을 넓히 고자 해외배낭여행을 다녀오는 등 활발한 성격으로 김천을 빛낼 인재란 평을 받고 있다.
이민지양은 보험설계사인 부친 이갑준씨와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 장춘자씨 의 1남1녀 중 장녀로 2003년 김천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대에 진학했다.
한양대 입학 후에도 성실하고 근면한 태도로 학업에 매진, 오늘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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