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7일 새벽에 마스크를 쓰고 가정집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저지른 권모(26)씨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김천경찰서는 28일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A씨(26)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천경찰서 지역형사2팀(경위 송영규)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3시37분께 경북 김천시 B씨(43.여)집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 흉기로 B씨를 위협, 현금 25만원과 휴대전화, 오메가시계 등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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