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0 16:45: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자연과 하나되는 녹색 숲 『모티길』체험탐방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30일









 

김천시 출입기자단 일행 20여명이 지난 10월30일 김천시에서 관광코스로 개발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증산면 『수도 녹색 숲 모티길』을 직접 체험 탐방에 나선다.




『모티』란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로 이날 일행이 탐방한 코스는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황점리를 잇는 임도로서 아직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 지역의 여러 탐방단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트래킹 코스가 되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처럼 관강객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라고 한다.




수도마을을 출발한 탐방단은 해발 1천미터에 조성된 임도를 따라 걸으며 절정을 맞은 단풍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1시간쯤 걸었을 때 나타나는 낙엽송 보존림에서는 건강치유까지 가능한 산림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의 청암사, 수도암, 수도계곡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옛날 솜씨마을에서는 손두부 만들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전통놀이도 해볼 수 있다.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인 『모티길』은 어감에서 오는 친근감과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소박한 농촌의 넉넉한 인심과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트래킹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탐방을 마친 기자들은 한결같이 “김천에서 취재 활동하면서 구석구석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훌륭한 트래킹 코스가 있다는 것을 미쳐 몰랐다”고 하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의 잘 보전 된 자연환경과 문화유적 그리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트레킹 코스를 확대 개발하여 관광자원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관광문화는 스쳐가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슬로관광으로 추세가 변하고 있다”면서 시대의 변화에 맞게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3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서예의 숨결, 타묵의 울림” 김천 출신 율산 리홍재 특별초대전..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김천상공회의소 ‘2025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 회의 개최..
경북도, 현장준비체제 대전환! APEC 전 분야 윤곽 보인다..
김천소방서, 위험도로 대응 위한 소방차량 운전능력 집중 교육..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태극기 나눔 캠페인 전개..
제80주년 광복절, 대신동 신양마을 태극기 물결로 물들다..
김천소방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우수상’수상..
김천시청어린이집, 감사의 마음 담아 ‘빙수데이’ 행사 개최..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경북보건대학교 상호협력 협약 체결..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5,083
오늘 방문자 수 : 42,830
총 방문자 수 : 103,38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