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09 국민생활체육 전국클럽최강전결선 및 직장대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되어 셔틀콕의 최강자를 가린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경상북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국 배드민턴 클럽팀과 직장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배드민턴을 생활 체육으로 보급 확산하고,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와 직장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방법은 예선은 조별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클럽팀은 5복식 단체전(30대 남․여복식, 40대 남․여복식, 50대 혼합복식)직장대항은 남자복식(3복식 단체전)전으로 치러진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배드민턴은 연령,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서, 전국적으로 동호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생활체육으로 정착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클럽 및 직장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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