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지난달 30일 외국인 범죄조직 척결을 위한 수사활동’을 전개해 『중국인 유학생 위장 편입학, 취업알선 사기』브로커 조직 의 총책 A씨 등 7명을 검거 하였다. 중국인 유학생 조직의 총책 A씨(25세, 무직)와 6명의 브로커는‘09. 5월부터 인터넷 사이트에 「유학생 편입학 대행, 취업 알선」의 글을 올리고 피해자들에게 학위 취득과 아르바이트 제공 명목의 알선 사례비를 편취하기로 공모하여 5명의 피해자들로부터 현금 또는 계좌이체 등으로 총75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조사중이다. 김천경찰서 정보보안과 박성갑 과장은 “A씨 조직은, 피해자모집, 기동성 제공, 편입학 서류대행, 사례비 편취, 문제 발생시 조직 동원, 통역 등 조직적인 역할 분담을 하였고 피해자들에게 대구·경북지역의 중국 유학생 폭력서클인 것처럼 위력을 과시하여 수사기관에 신고를 막는 등 폭력조직의 행태를 보였으며 피해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며 편입학 알선 사기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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