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최태자)에서는 현대사회 새로운 자원봉사 메카니즘으로 주목받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의 실천과 올바른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효과적인 사회기여와 나아가 일반시민들의 자원봉사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한 노블레스오블리주 릴레이봉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릴레이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북이비인후과 김선우 원장이 1호 노블레스로 첫 테이프를 끓었다. 김 원장은 4일 본인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대명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했다. 김선우 원장은 “요즘 온 국민을 긴장하게 만드는 신종 인플루엔자 급속확산에 따라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의 위생과 건강상태는 물론 기초적인 검진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고 “병원에 생기발랄한 아이들의 재잘대는 소리를 들으니 이게 바로 사람 사는 세상”이라며 즐거워 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활동은 김선우 원장 외에 한국 4H김천본부장 이기양, 새한개발대표 편정근, 대덕벽돌대표 이진화, 비손코리아대표 김종철, 부산모자대표 김광수, 대한통신 대표 김종국, (주)경일건설 대표 정해준, 삼호건축사 사무소대표 김근호, (주)국토조경대표 박을락, 대구은행 동김천지점장 장창익, 서울주유소대표 김기옥,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인 구선옥, 오세만, 이부화 위원 이상 총 15명이 11월 4일(수)부터 12월 21일(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태자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서 연말 이웃과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사회문화가 정착되고 나눔과 섬김이 우리사회의 고귀한 가치로 자리매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다양한 곳에서 오늘처럼 사람 사는 세상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