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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두바퀴 자전거로 천년 신라를 만난다!!

- 경주 자전거 문화기행으로 가을 만끽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09일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이채권)와 (사)전통문화진흥회(이사장 김수현)가 기차와 자전거로 경주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경주 자전거 문화기행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는 중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의 필수 코스로 한국 사람이라면 경주를 가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다. 하지만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다고 느끼지만 자동차로 떠난 경주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면 뚜렷하게 기억되는 게 별로 없다.


이제 페달을 힘껏 밟으며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며 역사책인 경주의 참맛을 제대로 느껴보자!!
경주 자전거 문화기행은 지난9월12일일부터 오는11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화랑코스, 선덕여왕코스, 삼국통일코스 등 5가지의 코스를 당일, 1박2일 일정으로 기차와 자전거로 신바람 나게 즐기면서 천년고도 경주를 똑 부러지게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한다.


경주역으로부터 반경 5km 이내에 많은 국보급 유물들이 모여 있어 걷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차로 다니기에는 번거롭기 때문에 경주 자전거 문화기행은 이러한 경주 구석구석을 자전거로 둘러보며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모처럼 가족들과 혹은 연인끼리 편안하게 새마을호를 타고 경주역에 내린 여행객들은 역광장에 준비된 자전거를 타게 된다. 그리고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전문 문화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경주의 맛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한편, 자전거로 이동하는 동안 지루함이 없도록 미션수행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상품은 김천역, 구미, 대구, 동대구역에서 새마을호를 이용하며 동대구역을 기준으로 오전 9시34분에 출발하고 오후 6시28분에 도착한다.


  이용금액은 동대구역기준 당일 어른 약 3만7천원(어린이 약 3만2천원), 1박2일 어른 약 10만2천원(어린이 약 9만8천원)으로 식사와 자전거 대여료 및 입장료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금액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짐가방을 가볍게 했다.


문의전화 : 동대구역 053)940-2223, 대구역 053)940-2312, 구미역 054)429-2142, 김천역 054)429-2114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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