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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국립국악관현악단 국악콘서트 “잔치”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09일
 

김천시에서는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예술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콘서트 <잔치>를 오는 11월 18일 오후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로 1995년 창단되어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민족음악의 창출과 이를 통한 국악의 생활화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극장의 전속단체이다.




특히, 개량된 국악기를 사용하는가 하면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조적인 작업을 통해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으며 한국적 특성과 세계 보편성을 갖춘 음악을 연주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어린이를 위한‘국악동요’장르를 개척하는 등 장르 ․ 국적 ․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진취적이고 과감한 레퍼토리를 통해 국민과 함께 숨쉬는 예술단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국악콘서트 <잔치>는‘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개최되는데,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고품격 공연 릴레이로서, 올해에도 전국 57개 문화예술회관에서 12개 국립예술단체들이 심혈을 기울인 공연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전국문예회관 관계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도입한 것으로, 지역적 특성과 지리적 여건, 단체마다의 특성 등을 감안하여 세심하게 진행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통과 파격의 두 얼굴로 국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이번 국악콘서트 <잔치>는 최정상급 소리꾼과 연주자, 사물광대, 남성2인조 그룹(가수)‘노라조’와의 협연 등 예술적 격조와 대중적 재미를 겸비한 무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입장)가능하며 관람권(초대권)은 지정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및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중이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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