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난1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이낳기좋은세상 김천시 운동본부』출범식을 가졌다. 종교계, 교육계,학계,경제계, 여성계,출산양육후원관련단체, 시민단체, 언론계, 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은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 각 계층이 참여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여 보다나은 출산 양육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가족문화에 대항 인식개선을 통하여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리라 유치원 어머니회의 “아이를 낳으세요, 미래를 낳으세요”라는 동극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초저출산의 심각성과 파급영향,대응방향을 담은 동영상소개, 위촉장수여 및 각 참여단체별 행동선언문을 발표하였으며 아이낳기 좋은세상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저출산문제는 어는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복합적인 사회적 문제로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아이낳기 좋은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뜻깊은 의미를 담은 행사였다. 따라서 운동본부는 결혼과 출산.양육의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에 앞장서고 나아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아이낳기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한 범시민적 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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