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9 20:01: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경북 혁신도시 건설 속도 낸다

- 경북지역혁신비즈니스센터 11차 운영위원회 개최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11일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1월 11일 상주 캡프 그룹 회의실에서 20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비즈니스센터 제1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토론과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다짐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09년도의 추진실적 보고와 앞으로의 추진계획 승인,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발표는 이석희 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이 경북혁신도시 개발 방향으로 「성장관리형 혁신도시 건설과 광역연계 발전」을 제시하였다.


대구․경북 연구원의 임성호 연구위원이 「경북혁신도시와 인근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네트워크 구축」을 주장하였다.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최근까지 세종시 논란의 영향으로 혁신도시가 과연 제대로 될 것인가에 대해 막연한 의구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실상을 알게 되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혁신도시 건설이 주위의 우려를 씻고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북혁신도시는 김천시 남면․농소면 일원 116만평에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2만 5천명이 상주할 도시를 만드는 공사로서 현재 4개 공구에 걸쳐 기반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혁신비즈니스 센터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형성, 인근지역과 연계발전방안 수립 등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서 대학교수, 연구원 등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세종시와 관련한 논란이 있지만 혁신도시는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것이 확고한 방침이라고 지난 10. 26일 정부에서 전국 시․도 부지사 회의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면서 “이러한 회의를 통해 발전방향이 정립되면 앞으로는 혁신도시 건설이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1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
지역사회와 소통의 문을 열다!..
문명의 교차점, `역`을 조명하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경북도민체전 참가 청결활동..
김천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 캠페인..
김천 멋지다! 정부합동평가 1위 ‘대상’ 수상..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3자간 협약 통해 산불피해 소상공인 피해복구 지원..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코오롱인더스트리, K-Ucity 및 RISE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산학협력 강화키로..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위해 ‘의기투합’!!..
경북교육청, 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연수 실시..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5,928
오늘 방문자 수 : 27,017
총 방문자 수 : 98,525,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