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4-H연합회(회장 강호진)는 『꿈이있는 푸른농촌, 희망찾는 4-H인!』란 슬로건 아래 11월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4-H회원, 선배지도자 및 지도교사, 관계자 13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09년도 『김천시4-H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4-H회원들이 운영한 과제포에서 생산한 쌀 500kg(50포/10kg)을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하였고 모범적인 4-H활동을 한 김천농공고등학교 이성진 학생외 11명의 학교4-H회원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이날 함께 열린 제16회 김천시4-H대상은 대덕중학교증산분교4-H회가 시상하였다.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4-H청소년교육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과 4-H운동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결의문을 낭독하여 4-H운동의 활성화를 결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신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에서“70년대 녹색혁명을 이룬 4-H정신을 계승하여 녹색성장과 지역발전의 신 동력으로 4-H인들이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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